국제공조를 통해 북한 인질문제부터 해결하자

개성공단 근무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가 북한에 억류된 지 약 한달이 되었다.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외신기자클럽에서 “한달째 왜 이 사람이 붙잡혀 있는지, 왜 조사받는지, 정부는 전혀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우리 국민이  테러리스트에게 납치된 경우에도 정부가 한 달이 넘도록 직·간접 접촉조차 하지 못한 사태는 지금까지 없었다. 그런데도 북한의 어처구니없는 행태 앞에서 정부는 이같이 무기력한 고백밖에 할 수 없다 그렇다고 무조건 정부를 비난해서는 안된다, 세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몰염치한 깡패국가 북한이 우리 정부와 공식접촉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정부로서도 어떻게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국민들이 나서야 할때가 아닌가 한다, 우리 형제가 북한에 강제로 억류된채 아무런 연락도 이뤄지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더이상 방치할 것이 아니라, 북한에 대화 촉구를 요구하고 하루속히 유씨를 석방하도록 나서야 하는 것 아닌가 지금 인터넷상에는 지난해처럼 촛불을 밝히자는 소위 반정부적 선동 글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현재 별다른 명분도 없는 상황에서 제2의 촛불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차라리 북한에 유씨 송환을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어떨까, 그래야    네티즌들이 우리 정부만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의 인권 및 체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대응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