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상영과 하늘과 바다, 집행자

교차상영으로 영화계가 요즘 좀 뜨거운데요.

서론은 집어 치우고 
하늘과 바다와 집행자의 ‘교차 상영’에 대한 같은 목소리는 사실 다르다고 보입니다.
본인도 하늘과 바다와 집행자를 모두본 사람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하늘과 바다는 일단 상당한 저급영화이고 대학생들이 모여서 만들어도 그 영화 보다는 잘만들것 같다는 생각 마져듭니다. 
 일단 저는 서번트 신드롬에 대한 책을 몇권 봤었고 다큐는 전부 다본 그분야 관심자중에 한명 이었습니다. 그래서 본거지요 사실 이영화도 하지만 여기서 나오는 서번트는 그냥 정신지체입니다. 사실 서번트는 저런게 아닙니다. 그냥 서번트 신드롬 백과사전만 보고 만들었다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다시말해서 그냥 막만든거지요. 그리고 하늘과 바다 시작했을때부터 이미 혹평이 쏘다졌고 시사회다녀온 사람들도 거의 혹평만 쏘다 냈습니다. 동정표가 있긴 하지만 사실 영화를 자주보는 사람들에게는 저급 영화라는건 변함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영화 제작자는 교차상영이 그 패배의 원인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볼때는 이미 망한 영화였고 그래서 교차상영을 시작한 것입니다. 
반면 집행자는 몇일내에 20만의 관객이 보았구요. 일주일 안에 스크린 대부분을 장악 합니다. 장기적으로 흥행할 작품이라는 평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품도 나름대로 사전조사를 하고 교도소도 직접가서 사형수들과 교도관들이랑 직접 이야기도 많이 해봤다고 하구요. 그래서 인지 그 느낌이 살아있는 ‘영화’라고 할수있는 필름입니다. 하지만 집행자는 2012에게 말려 교차상영을 시작합니다. 해외 대작때문에 잘나가고 있던 한국영화를 교차상영 시킨 것입니다. 이것은 교차상영의 문제가 확실하구요. 이건 하늘과 바다와는 다릅니다.
물론 집행자는 사형을 찬성하는 저로서는 잘맞지 않는 영화였지만 일단 영화의 기본 수준은 갖추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하늘과 바다는..
도대체 자금난이라는것을 격었다고 했는데. 어디다 썼길래 겪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ㅎㅎ
어디다 썼길래 자금난을 겪을수 있었을까요? 이영화가?
또하나의 미스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