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쇠고기만도 못한 북한주민들…

비극의 6월이 다가왔다.지금의 북한은 사상초유의 재앙적 대량 아사사태 발발의 문턱에 와있다.매번 들어왔던 소식이라 무감각한가?그렇게 상황이 다급하면 북한당국이 먼저 나서 우리에게 구걸하길 바라는가?정말 이런 인식들을 드러내는 이명박정부의 행태나, 일부 우파들의 모습을 보면  굶어 죽어가는 북한동포 보다 더 불쌍해보이고, 천박한 인식빈곤에 눈물이 날 지경이다. 객관적 상황으로 봐도 북한은 작년 12월 세계식량계획(WFP)가 지정한 2008년 한해 동안 지구촌이지원을 집중해야 할 7대 핵심국가로 <차드,수단,짐바브웨 등>과 함께 선정되었다.평소 차드,수단,짐바브웨 에 대해 들어나 본적 있는가?평소 신문지면에서 보아왔던 아프리카대륙의 처참한 모습이 바로 지금의 북한주민들의 모습이라면 상상할수 있겠는가?작년 북한에서 생산된 곡물량이 고작 300만톤에 불과해 올해 굶주림으로 죽어갈 북한주민들의 숫자는 무려 650만으로 추정되고있다.광우병 쇠고기 막겠다고 촛불을 든 시민들의 숫자가 10만명 안팍이었다면 이 재앙의 규모가 이해되는가?현상황에서 북한에 필요한 식량양은 약 100만톤 정도인데 그중 절반인 50만톤을 우리정부가 아닌 미국정부에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그러나 태평양을 가로질러야 하는 미국에서는 지금 식량선적을 시작해 배를 출발시킨다 해도일러야 7~8월께 도착이 가능하단다. 그럼 4월 중순부터 6월인 현재까지 대략 한달반을 풀죽따위로 연명해온 북한주민들은 앞으로 무엇으로 6월 한달을 버텨내나? 사람이 2달을 넘게 굶는다는게 상상이나 되는가? 딱 봐도 자명한 해법이 자명한 상황이다.우리정부가 나서야 한다. 경의선 연결해놓고, 간첩이 잠입할까봐 철통같이 지키고 있는 뱃길을 열어 일단은 당장 지원 가능한 양인 30만톤의 식량 정도라도 긴급 지원하는게 당연한 상황이다.통일부는 폼으로 만들어놨는가? 이쯤되면 뇌에 구멍난 우리 어르신들과, 그 어르신들을 철썩같이 믿고 따르는 우리 어린아이들은 말하겠지..김정일 군대 배불려줄 일 있냐고…제발 정신병자 같은 이런말은 하지말자, 당장의 우리 가족이 죽어간다고 생각봐라.그것도 먹을게 없어 굶어죽는다고….당신들은 배가 고파 죽을것 같아도 사회주의자들이 주는 음식이라면 거절할 것인가? 이성을 넘어 가장 기본적인 동정과, 연민 그리고 우리 민족의 생존의 문제이다.제발 탈근대를 향해가는 지금. 김정일과 북한주민을 분리해 생각할수 있는 뇌를 탑재했다면,눈물이 흐르는게 당연한 것이고, 구호모금에 동참하는 것이 수순이다. 쓰촨성 지진 피해지역은 제발로 찾아가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원대책을 논하면서 한민족인 북한에게는 왜 이질적 태도를 고수하는가? 다른 개도국과는 자원외교니 뭐니 하면서 설레발 떨면서 진정한 자원외교인 북한과의 관계는 왜 진전시킬 노력을 하지 않는가? 이러니 북한과의 관계에서 미국과,일본보다 소외되는게 당연한것이다…미국조차도 북한과 소통할려고 하는 지금 북한긴급식량지원 계획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우리정부의 태도에 무력함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 각 TV 방송사 마다 버마,쓰촨성 구호성금모금 엔 앞장서면서 북한주민 구호성금 모금은 왜 계획하지 않는가?정말 눈물이 난다… 상상조차 안된다,   배고파 죽는다는것에 대해…하….. 통일부 이래서 없앨려고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지금 쇠고기뿐만 아니라 북한주민을 위해 우리 국민이 촛불을 들어줬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