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의 경쟁력 높이려면 학교별 성적 공개

국회의원들이 수능출제.채점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방문해 수능 원자료를 열람한뒤 별도로 평가원에 의뢰해 받은 가공자료를 분석하여 최근 5개연도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자료가 공개됐는데  학생.학부모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엔 정보가 미흡하고. 학교 교육의 질 향상과도 거리가 멀다는 점에서 반쪽짜리 공개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번공개에서 지역간 일반고와 특목고 간 학력 격차가 수치로 확연하게 드러난것은 평가할만지만 서울 강남3구와 외고.과학고.자립혀사립고가 많은 지역의 성적이 높다는 정보가 무슨 실질적 도움이 되고 공교육이 효과를 가늠할수 있는지의 여부도 냉소적일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은 정부가 학교 서열화를 이유로 학교별 정보같은 상세 내용은 공개를 거부한데 기인되는데..수능성적 공개의 실효를 거둘수 없고, 학교별 학력자료 공개를 통해 공교육 의 경쟁력을 높이자는게 당초 성적 공개의 목적이기도 하고 뒤처지는 학교의 교육 강화를 위한 효율적 지원도 가능해지기때문에학교별 성적 공개는 필요하다고 본다. 올 입시부터 서울에선 고교선택제가 시행되고 자율형 사립고 등 학생지원원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학교도 한둘이 아닌데 학교정보의 핵심인 학력정보를 감춘다면  학생이나 학부모의 알권리를 무시하고수능성적만 비공개를 고집한다는건 의미가 없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