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역사를 보는 중국학생들의 견해

실제로 미국 유학중 중국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인식한 그들의 역사인식이다.

몽고와 만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히 고구려 역사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내가 고구려가 우리 한국의 역사라고 이야기하자

두명의 중국학생들은 의아하게 나를 쳐다보았다.

왜 고구려가 한국역사라 주장하냐고 되묻는다.

나는 삼국시대부터 이어내려오는 우리 역사를 다시 논리적으로 이야기하자

이들은 그 자리에서 내 의견을 비웃어버렸다.

고구려는 만주에서 일어났던 고대국가로서 현재 만주가 중국영토인데

왜 한국과 연결짓냐고 하면서 한마디로 말도않되는 애기라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고구려 민족이 누구냐,, 바로 한민족과 연결되지않냐고 하자

그들은 더 이상 내 애기를 들을려고 하지도않고

한국도 중국의 한 부분인데 그런 애기 하지도말라며 웃어버린다.

난 중국인들이 우리 고대사를 바라보는 눈이

우리와 완전 다르다는 것을 그 때 느꼈다.

이건 동북공정이 나오기 전인 90년대 초반 애기다.

중국 놈들의 의식 저변에는 현재의 한국을 일개 국가로 인정은 하지만

아직도 중국의 한 변방에 지나지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북영토에 대한 입장차이가 중국와 한국 사이에서

이미 논란거리가 되어버렸다.모든게 우리 책임이다.

우리가 북한을 너무 지나치게 대결하는 입장에서만 바라본 결과

북한도 같은 한민족이라는 사실을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인식시키는데 실패한 것이다.

남한내에서 수구들의 북한에 대한 인식은 변하지않을 것이다.

우리 민족통일에 대해 중국과 일본놈들처럼 방해세력이

되었으면 되었지 결코 도움이 되는 세력이 아니다.

답답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