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술국치 일깨워 경기회복을…?

경술국치 100년이 되었다고…? 우리는 제91주년 3·1절을 맞이해 지난 100년 전의 경술국치를 회고하면서 과거 역사에 대한 뼈아픈 성찰과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신념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지난 세기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치욕의 역사를 딛고 독립운동의 역사를 써 가며 민족의 미래를 열어간 애국선열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 이를 국가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정치. 사회적으로 3.1운동 정신을 귀감으로 삼아 국가 난제를 극복하는 슬기를 보여야 할 때이다. 세종 시, 4대강 문제 등 우리는 너무나 소모적인 논쟁과 갈등, 분열에 휩싸여왔다. 이러한 갈등과 분열의 파고를 넘어 우리국민들은 88하계 올림픽 4강, 월트컵 4강, 그리고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도 대한민국의 파워 넘치는 국력을 과시하였다. 젊은 낭자, 낭군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 듯한데 우리의 정치는 어떠한가? 참으로 부끄럽고 안타까울 따름이다. 소박한 바람이 있다면 정치인, 지도층에 있다고 자처하는 사람들부터 경술국치 100년을 맞이하여 깊은 성찰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