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은 물론 국가의 정책에도 TRADE-OFF라는게 있습니다

보통 trade-off라고 하는데 우리말로는 취사선택의 의미와 비슷하죠. 한 가지 선택을 한다면 거기에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고 다른 선택은 불가능한 겁니다. 개인에게도 이런 선택이 존재한다면 국가 역시 그 정책을 결정해 나가는데 trade-off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좀 더 간단하게 말하자면 일본은 자국의 남는 힘, 즉 잉여 국력을 이용해서 강력한 군사력을 기르고 과학기술을 개발하는데 투자하고 있다면 한국은 그러한 잉여국력을 의미없는 행정도시 개발이나 비효율적인 공무원 조직 늘리는데 소진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역사를 사례를 드셨는데 중국의 역사적 사례는 오늘날 부패한 한국 정부보다도 더 가관입니다. 청나라 말기 중국의 정치지도자들은 건전하고 생산적인 국익을 위해 쓰여져야 할 투자대신에 자신들의 사치와 향략을 위해 국부를 소모했습니다.

그 결과가 바로 위에 들었던 만주사변이요, 청일전쟁 따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일본의 책략과 선동이 주효했더라도 그 근본적 원인은 일본이 아닌 중국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말고 분명하게 지적해야 합니다.

항상 일본을 비난만하고 비판하기에 앞서 일본처럼 수십년 앞을 내다보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 갖은 계략과 모략을 아끼지 않고 용감하게 실행 모습을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국가의 TRADE-OFF란 관점에서 사치 향략 대신 강력한 군사력과 과학기술력을 선택한 그들의 남다른 모습을 존경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날 일본의 트레이드 오프가 또 다시 강한 군사력과 탁월한 과학기술력이라면 지금 한국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또 다시 제 2의 조선입니까? ㅋㅋㅋㅋ